2023. 10. 23. 16:46ㆍ카테고리 없음
부쉐론 콰트로 목걸이
22년 다사다난했습니다.
별탈없이 지나간 한 해가 다행이고, 매순간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한 나를 위해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요.
의미는 항상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예전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던 부쉐론 콰트로 목걸이를 구매할 구실이 필요했습니다.
정말 예뻐요.
단조로운 듯하면서도 다른 색과 느낌의 링이 네 개 결합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단색이었다면 오히려 광택이 더 부각되었을 것 같은데 네 가지 색이 함께 있고,
두 개의 링에는 톱니가 없다보니 너무 화려한 느낌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해요.
게다가 다이아몬드도 박혀있어요.
작지만 강합니다.
쇼핑백과 케이스
특별한 건 없어요.
꺼내고
또 꺼내고
목걸이 보관함이 아주 예쁘고, 내구성도 있어보여요.
또 꺼내면
이렇게 담겨있어요.
핸드폰 화질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공식 홈페이지의 근접샷을 빌릴게요.
제가 찍은 사진이 자연스럽고 더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처음에 제품을 봤을 때 저 다이아몬드가 하나만 박혀있고, 팬던트가 고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움직이면 돌아가서 매번 앞으로 돌리는 수고로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근데 움직이더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앞으로 돌아옵니다.
이게 기술력이겠죠???
그럼 그 값을 지불해야죠...
가격이에요.
가격을 보니 기술자가 됐어야 했나싶네요.
현금이 준비돼 있다면
상품권을 구매해서 결제하는 방법이 있어요.
3% 할인받을 수 있어요.
최종 금액은 3,356,200원
십만원은 큰돈이니까 꼭 상품권으로 할인 받으세요.
거금을 썼으니 올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