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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세히로 야끼토리(ft. 진정한 꼬치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역 근처 야끼토리 전문점, 이세히로를 소개해볼게요. 몇몇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교바시본점으로 방문했어요. 도쿄역 야경 구경하다가 야끼토리가 생각났는데 검색해보니 이곳의 평점이 높더라고요. 월-금 11:30-13:50, 16:30-20:30 토 11:30-13:50, 16:30-20:00 일 휴무 외부 나올 때 보니 이 건물 제일 윗부분에 이세히로 마크가 붙어있더라고요. 이세히로 소유의 건물인가 싶었습니다. 건물 세울만 해. 밤이라서 더 그랬겠지만 분위기 좋고요. 내부 야끼토리 전문점답게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다찌석 위주로 구성돼있어요.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어요. 외부에서 볼 때는 영업을 하고 있나싶을정도로 아주 조용해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2023.12.05 -
도쿄 호텔 Pullman Tokyo Tamachi(ft. 도쿄 호텔 추천, 5성급)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 여행에서 묵었던 도쿄 호텔 Pullman을 소개해볼게요. 도쿄역 근처의 5성급 호텔들은 1박에 150만원정도라서 다마치역 근처의 Pullman을 택했는데요. 일정을 아주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숙소에서도 휴식 시간을 많이 갖고 싶어서 5성급을 원했어요. 그래서 도쿄역과 살짝 떨어진 다마치역 근처의 5성급을 택했습니다. 1박에 6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예약했어요. 가격은 50-60만원정도에 5성급인 곳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부야역, 도쿄역에 대한 접근도 괜찮고, 호텔 퀄리티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쇼핑센터가 연결돼있어 스타벅스가 1분 이내에 있고, 음식점도 많았어요. 로비 트리로 장식해놓은 로비가 정말 예쁘죠. 널찍한 테이블, 꽤 많은 1인용 ..
2023.12.05 -
도쿄 우동 마루카(ft. 웨이팅, 미역우동)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의 우동 마루카 방문기를 써볼게요. 오사카 우동 키스케에서 느꼈던 감동을 재현해줄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월-금 11:00-16:00, 17:00-19:30 토 11:00-14:30 매주 일 휴무 외부 이렇게 '향' 자가 크게 써있는 곳이 바로 우동 마루카입니다. 바로 들어간건 아니고요.ㅎㅎㅎ 마지막 가게로 가는 골목 꺾었을 때 사람들이 잔뜩 있는 걸 보고 아득해졌는데요. 웨이팅이 하도 길어서 작은 횡단보도를 지나서까지 이어졌어요. 겨울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제가 방문할 때는 낮에는 따뜻했는데, 그래도 웨이팅하는 쪽이 햇빛이 없어서 쌀쌀했거든요. 꼭 목도리, 패딩 챙겨가세요. 아무튼, 생각했던 것보다는 웨이팅 줄어드는 속도는 ..
2023.12.05 -
오사카(나카자키쵸 카페거리, 신사이바시) 맛집 조각모음(ft. OSA COFFEE, 키스케 우동, WAKON,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여행에서 만족도 높았던 카페, 음식점, 술집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모아서 소개해드릴게요. 가격대도 부담없고, 오사카 시내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들이라 여행할 때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예요. 먼저, 카페거리가 예쁘다고 들어서 구경갔다가 식사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커피한잔을 하러 방문했던 곳이에요. OSA COFFEE나카자키쵸 카페거리에 위치한 오사커피. 치키차카쵸같은 느낌의 지명이죠. 잔잔하고 일본 만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의 느낌이 좋았어요. 평점이 괜찮은 곳들을 위주로 방문해보려고 했는데 그중에 자리가 있는 곳이 OSA COFFEE였어요. 내부가 깔끔하고 좋았어요. 영업 매일 10:00-18:00메뉴판확대하시면 메뉴가 보일거예요. 저는 아이스아메..
2023.11.29 -
백일홍(ft. 찐빵만두)
전주로 여행을 가면 항상 방문하는 찐빵, 만두 맛집, 백일홍을 소개해볼게요. 월-토 9:00-18:00 일 정기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무서운 문구죠. 마침 오전 9시 좀 넘어 커피와 함께 먹을 간단한 요깃거리가 필요해 일찍 방문하니 손님이 없었어요. 외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간판. 요즘 너무 인테리어에 힘쓰는 매장들이 많은데 포장 위주인 매장은 맛과 정직만 보장되면 괜찮아요. 몰려올 손님을 대비해 아침부터 분주한 사장님들. 메뉴판 자신감이 느껴지는 메뉴판입니다. 찐빵 1인분 8개 5000원 (팥 국내산) 만두 1인분 8개 5000원 (돼지고기 국내산) 계산하기 쉬워요. 내부 밀가루 양이 주문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가게합니다. 역시 세월이 느껴지는 공간들. 저 안에서 식사하고 갈 수 있는지는 ..
2023.11.28 -
강릉 감자적 본부(ft. 옹심이, 감자전, 송정해수욕장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송정해수욕장 맛집, 감자적 본부 방문기를 써볼게요. 송정 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좀 맞으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요. 전에 속초를 여행할 때 먹었던 옹심이가 그리웠습니다. 송정 해수욕장 근처의 옹심이 음식점을 찾다보니 눈길을 끄는 이름이 있었어요. '감자적 본부' 왜인지 무한 신뢰가 생깁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30-21:00 영업 외관 감자들이 모여들 것 같은 느낌의 이름이에요. 한번 더 작명 센스에 감탄하게 됩니다. 들어가기 전 가게 왼편엔 이렇게 야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는데 날씨가 추워 아쉬웠어요. 단열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포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고 깔끔한 원산지 표기판을 볼 수 있어요. ..
2023.11.27